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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결특위, 도청 추경예산 2억1000만원 삭감 의결

12조 7582억원 수정안 가결, 40개 부대의견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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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5.23 18:00:55

도청소관 예결특위 회의 모습.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지난 22일 제413회 임시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올해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의회에 제출된 올해 경남도 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7584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015억 원(5.8%) 증액된 것으로 당초예산 편성 후 중앙사업 변동분과 순세계잉여금을 반영하고, 도민 안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규모의 적정성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했다. 추경안 제출 후 공모에 선정된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 1억 5천만원을 증액하는 한편, 과다 편성된 경남 도민의 날 기념 음악회 등 3억 6천만원을 감액하고, 2개 사업의 통계목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의결하고, 4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허용복(국민의힘, 양산6) 위원장은 “이번 경남도의 추경예산은 예산 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최우선으로 놓고 심사했다”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부족으로 지방재정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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