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문화의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격 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최근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사격 무료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격장 시설투어에 이어 사격 강사의 지도아래 스크린 사격과 레이저 사격, 전투사격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