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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소상공인·우체국 상생’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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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23 11:37:30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 표지.(사진=부산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 울산 경남권 지역 우체국이 추천하는 맛집 가이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는 각 지역 우체국의 추천과 온·오프라인 빅데이터 자료, 인플루언서 의견 등의 검증을 통해 선정된 맛집들을 소개한다.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는 선정된 맛집의 위치와 사진, 메뉴구성 등 간략한 정보가 담겨있고 우체국과 음식점 등 300여 곳에 비치된다. 또한 책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책을 열람할 수 있다.

배포된 맛집가이드는 부산·울산·경남권 우체국이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로 소상공인과의 경제 협력을 통한 공적역할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우체국 맛집가이드에는 부산권역 14개 우체국에서 91개의 맛집을 울산권역 3개 우체국에서 18개의 맛집을 경남권역 20개 우체국에서 130개의 맛집을 추천해 총 239곳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맛집을 소개하는 여러 매체들이 있지만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우체국에서 지역 맛집들을 소개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체국추천 맛집가이드’는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으며 맛집가이드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 경품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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