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상의 1층 프레스룸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기업화 지원, 수출상담 등 기관별 수출지원 협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기업 수출현장 애로 지원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호 회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기후위기 등 대내외 이슈로 통상환경이 급변하여 이에 대응하는 수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산업진흥원은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수시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한데 모아 공동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