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자사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북’ 회원을 대상으로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북 회원은 금융 카테고리에 별도로 구성된 케이뱅크 자체 채널을 통해 ‘생활통장’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자유 입출금식 예금 상품이다.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 맞춰 내달 30일까지 페이북 앱에 마련된 케이뱅크 자체 채널에서 최초로 회원 가입하고 생활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페이북머니 1만원을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페이북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페이북머니 자동충전 계좌로 연동할 경우 페이북머니 2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케이뱅크 계좌를 페이북머니 자동충전 계좌로 유지하면서 매월 페이북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총 3000원(5~6월, 7월, 8월 각 1000원씩) 적립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페이북머니 자동충전 계좌 연동 및 페이북머니 결제에 따른 적립 이벤트는 이미 케이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BC카드 고객은 케이뱅크의 ‘생활통장’, 케이뱅크 고객은 BC카드의 페이북 플랫폼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페이북 플랫폼에서 케이뱅크의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