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4년 부울경축협 나눔축산운동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는 지난 17일 합천축협에서 ‘2024년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범축산업계 사회공헌활동이며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8개의 도지부로 구성된 단체로서 경남도지부는 매년 30여 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사회에 펼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경남도지부는 2024년 사업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각 봉사단(부울경 축협)의 나눔축산운동 담당자들을 모아 나눔축산운동 회원모집 및 나눔축산운동 방향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으며 워크숍과 병행해 ESG경영실천을 위한 상수원구역 환경정화활동(줍깅)을 진행해 나눔 실천에 한번 더 앞장섰다.

김주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업 인식개선과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