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에 경남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등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경남 예술인 지원 방안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농협은행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농협은행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및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역적인 허들을 넘어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