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지난 15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ABC방송의 유명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GMA)’에 출연해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공연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뉴욕 GMA 스튜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의 스트레이 키즈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버전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피처링한 원곡에 랩 가사를 추가해 그룹 고유의 개성을 담은 리믹스 곡이다.
멤버들은 스튜디오 현장에 팬덤 스테이(STAY)와 함께한 가운데 “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팬분들을 위해 아주 큰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