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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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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16 17:55:41

16일 강석진 이사장이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출정식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본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전국 통합 ‘2024년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tart! K-Unicorn 2024, 청년의 꿈을 세계로’를 주제로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의 시작을 기원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2024년 입교생 500여 명, 졸업기업, 창업지원 유관기관 및 국내외 민간 AC‧VC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입교생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해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1부 행사는 ▲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기업에 대한 첫 투자를 앞두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동문 출자 ‘스타트업 펀드 1호’ 조합 감사패 수여식 ▲ 청년창업가에 대한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김경민 500 글로벌 대표 등 7인의 ‘G-스타멘토’ 위촉식 ▲ 2024년 창업출정식 메시지 전달을 위한 홀로그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졸업 선배기업인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의 ‘Heading to Unicorn’을 주제로 한 키노트 강연 ▲박진서 인피니언테크놀러지스 상무의 ‘기술창업시 비즈니스 파트너의 필요성’ ▲배진호 2080 Ventures 공동대표의 ‘글로벌시장 진입 및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준비’ 등의 전문연사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창업 분야별 전문 멘토링 부스인 ‘Global M.V.P. 네트워킹’ 야외 부대행사가 병행됐다. 중진공은 부스 참여 입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Global) ▲제조기술·마케팅(Manufacture&Market) ▲벤처투자(VC) 등 분야별 전문기업 50개사와의 1:1 멘토링 ▲AI 전문인력과의 창업동료(Peer) 매칭 등 다양한 연계지원의 장을 제공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창업기업가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멘토링,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 사업장‧인력 확보 및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등 청년창업가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유관기관, 글로벌 대기업 및 AC·VC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창업 지원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청년창업가의 글로벌화를 위한 가교 역할로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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