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와 16일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과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 전반과 산학협력 동반 성장 창출을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 LiFE2.0사업단장 최병철, 산림조경비즈니스과 김형수 학과장, 산림조경비즈니스과 김철호 교수,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신태만 소장, 김경상 도시농업과장, 최재근 초화관리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대응 △인프라 및 운영성과 공유 △교육과정 상호 교류와 개발 협업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춘해보건대 산림조경비즈니스과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상호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조경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울산지역 대학 중 최초로 2024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국가기술자격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