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이용 고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고객건강관리 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늘푸른전당에서 고객 건강관리 이벤트 ‘당당한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상담, 바른 체형을 위한 운동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고객 건강관리 이벤트는 공단 체육시설과 복지관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과 맞춤형 운동 등을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및 장비를 활용해 각 시설별로 이같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