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가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영순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간호학과 교수로 13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직업관과 교육철학으로 간호학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위한 활동과 지속적인 전공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춘해보건대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정 교수는 풍부한 산업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외에도 대학생활 적응, 실습지도, 국가고시 특강, 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간호학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강의우수교원으로 강의 및 실습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 전공동아리 지도 등의 업무도 열성적으로 수행해 건강지키미 동아리, 하모니합창단, 로타렉트 동아리를 지도하는 등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했다.
대내외 활동으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울산·경남 성인간호학회 부회장 및 지역이사를 역임했고 간호학 및 교육 관련 다양한 학회에 참석해 학술활동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평가인증 평가자,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검증 검토 위원, 2023년 울산시 교육청 보건교사 1급 자격연수 운영, 2023학년 고교학점제 다과목(보건) 지도 수업 콘텐츠 개발 및 직무연수 개발 및 위탁교육 등을 운영해 간호·보건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생처장으로서 학생자치단체, 생활관, 학생장학 및 복지업무를 총괄해 학생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교무처장, 간호학부장, 도서관장, NCS기반교육지원센터장 등의 교내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