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IP창업Zone 2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창원상의 지하교육장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IP창업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정 수료 시 선행기술 조사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지식재산과 창업분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구체화 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특허출원(160만 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한 이번 교육의 경우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및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가산점이 부여된다.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등 상세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전화하거나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