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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 경상국립대서 개최

‘지역 기업 성장·기술사업화’ 실질적 기업지원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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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10 17:55:13

8일 개최된 2024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진주시는 지난 8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 관계자, 강소특구 내 기업체 임직원과 예비창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재까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 현황과 2024년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19년 항공우주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해 지정·고시돼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혁신 네트워크 육성사업 등의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36건, 기술이전 83건, 신규창업 47건, 투자연계 65억 5000만 원, 일자리 창출 438명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혁신 성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주시 백미선 우주항공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는 경남진주강소특구가 항공우주부품·소재 산업의 수요와 공급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개청 예정이며 특히 진주시는 AAV실증센터 및 회전익 비행센터를 설립·운영함으로써 항공우주 특화 산업의 인프라 확대와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 입주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항공우주공학부 교수)은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특화분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얻어진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가 친환경 미래비행체 테크 허브로 도약하는 것과 함께 경남이 미래 항공우주 기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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