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는 10일 사제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한국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실시했다.
사제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긴장을 풀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해 매진된 관중석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마음껏 응원하며,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야구 관람을 처음 경험해 본 학생들은 처음 막연하게 예상했던 것 보다 실제 야구장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컸고 빽빽하게 찬 관중들의 응원 소리에 저절로 흥이 나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 경험이 학생 선수들의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휴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