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최근 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생활 속 안전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창원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개교에서 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최다희(마산합포여중) 학생이 대상(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민채원(석전초)·김혜나(창원초)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