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5월 어린이 특별기획전 ‘김해를 빛낼 어린이 꿈나무’를 오는 31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어린이 창작그룹 소속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완성된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13명의 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고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들이다. 작품들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거나 스쳤던 모습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구성해 감상자들과 공감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를 공동기획 한 김예경 작가는 “순수한 동심과 기발한 창의력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지역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테마파크를 찾아 특별한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를 빛낼 어린이 꿈나무’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