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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 '2024코카카아트페스티벌' 6월 3일 김해에서 개막...새롭게 REBOOT

2008년부터 개최된 제주해비치페스티벌이 재정비 마치고 코카카아트페스티벌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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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4.05.08 09:20:44

‘KoCACA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코카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전국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가 교류하는 문화예술축제 ‘KoCACA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KoCACA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주최하고, 코카카와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제주해비치페스티벌이 코카카 아트페스티벌로
매년 공모 방식으로 개최지 선정 순회


200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재정비하여 KoCACA아트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공모 방식으로 개최지를 선정하여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최지 공모를 통해 육지에서 개최하는 첫해가 됐다.

‘KoCACA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사회를 맡은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이지혜 (사진= 코카카)

코카카 관계자는 "2024년 페스티벌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 ‘Reboot(리부트)’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되도록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 공연유통 플랫폼이라는 본래 취지에 온전히 집중하여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여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부스 운영
신규 프로그램은 코카카 우수사례 발표대회


6월 3일, 4일 양일간 KoCACA부스에는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관련기관 등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200여 개 예술단체 등과 활발한 교류를 펼친다. 3일 레퍼토리 피칭에는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다원 분야의 15개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하는 작품 홍보의 시간을 갖는다.

2023제주해비치페스티벌 전경 (사진= 코카카)

6월 4일에는 KoCACA우수사례 발표대회와 KoCACA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신규 프로그램인 KoCACA우수사례발표대회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닌 문예회관을 발굴하여 우수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총 3개의 문예회관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이번 대회는 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우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문예회관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oCACA포럼은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를 다룬다. 1섹션은 ‘인공지능과 예술의 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이란 주제로 AI와 드로잉을 결합한 퍼포먼스 및 강연을 선보이고, 2섹션은 티켓판매의 과거・현재・미래, 배리어 프리 공연장, 공공극장 미래가치 등에 대해 살펴보는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문예회관 운영’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과 코카카 부울경 지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KoCACA프린지는 관객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코카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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