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3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출하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 농약 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출하에 대한 이해와 농가와 농협의 역할 정립 ▲직매장 운영원칙 ▲출하과정 및 주의사항 교육 등 으로 구성돼 출하농업인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지난 2019년 개소한 경남 로컬푸드 통합센터는 농협 경제지주의 유일한 독립매장으로써 경남 각 시군의 우수농가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직매장 개설희망 농협에 컨설팅 지원, 출하농업인 정기의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출하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