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창원의집’에서 아름다운 고택을 배경으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성은 공연예술 장르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할 새로운 창작 국악공연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뤄져 있다.
이날 음악회는 전통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창작해 국악의 멋과 매력을 보여줄 풍물밴드 ‘국악 이상’과 지역을 대표하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1년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TOP5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국악의 멋과 매력을 전달한 ‘국악 이상’은 물론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돼 줄 것이다.
창원의집 다목적전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전석 예매를 받아 현재 마감됐으며 공연 당일 약간의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