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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초청 ‘ESG 실천’ 특강

버려진 장난감 재사용·플라스틱 재활용 등 ‘ESG 실천사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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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03 11:51:53

울산 장난감전문자원순화기업 코끼리공장의 이채진 대표가 ‘ESG 실천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는 최근 교수학습개발원이 울산의 장난감전문자원순화기업인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를 초청해 ‘ESG 실천사례’ 주제의 온‧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표는 특강에서 코끼리공장 소개, 부산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써의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을 전했다.

특히 ESG 주요 실천사례와 관련해 이 대표는 “코끼리공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버려진 장난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있다”며 “재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은 수리해서 나누고 폐기해야 하는 것은 재생소재로 생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동네 ESG센터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최근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라는 뜻과 함께 지역주민과 참여노인들이 함께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에코시니어그룹(Eco Senior Group)’이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작년부터 교양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SG 실천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대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HDI인간개발연구원과 협력해 풀무원, 에코맘코리아 등과 특강을 지속하면서 이번 학기 경남라이프공유대학의 공동 교양과목인 ‘지속가능한 발전’도 운영 중이다.

영산대 교수학습개발원장 김소영 교수는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산·학 연계 ESG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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