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직원들과 함께 동천강변 일대를 걸으며 자체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구 대표 산책로인 동천강 곳곳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직원 건강도 함께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