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0일 울산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을 찾아 조경수 관리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조경분야 직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깔끔하고 밝은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울주군 삼동면 울산노인의집을 방문해 조경수 전정, 예초작업, 오물 청소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공단 관계자는 “재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돼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