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구지훈 교수.(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사학과는 구지훈 교수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고정 코너의 패널로 출연해 지역시민들에게 인문학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지훈 교수는 TBN 경남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오후N 티비N’에 자신의 이름이 붙은 고정 코너 ‘구지훈 교수의 여행 로그인’의 패널을 맡아 지역 청취자들과 만난다.

해당 코너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인문학이 묻어나는 여행 이야기' 콘셉트로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프로그램은 TBN 경남교통방송 라디오 채널 FM 95.5MHz(창원지역 등 동부경남), 100.1MHz(진주·사천지역 등 서부경남)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경남 전역에 방송된다.

프로그램 진행하는 강민규 MC와 구지훈 교수는 “진행하는 뭐든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법인 만큼 여러분들의 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구지훈 교수의 여행 인문학 특강에 많은 관심과 청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구지훈 교수는 CJ 엔터테인먼트 tvN 역사 예능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의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편과 ‘과학 VS 종교 갈릴레오의 불편한 진실’ 편 강연자로 잇달아 출연해 다각적 관점에서 주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구독자 153만 명의 정보지식 전달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의 ‘명작이란?’ 편, ‘갈릴레오 갈릴레이’ 편에 출연하는 등 대학은 물론 미디어에서도 활발한 강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