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이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산학협력단이 지역 산학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면서 산업단지 핵심 분야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여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에서 이번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국립창원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국가산업단지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미래 50년 비전을 공유해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