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24 공예주간 전시개최와 문화예술·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롯데몰 진주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롯데몰 진주점과 2024 공예주간 전시개최 및 문화예술·관광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2024 공예주간 ‘공예도시 진주전’ 전시 및 행사개최를 위한 지원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진주 문화예술,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2024 공예주간은 오는 5월 18일 롯데몰 진주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주청동기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진주 및 경상권 공방에서 공예체험과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예주간 전시와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롯데몰 진주점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청동기시대 옥공예부터 이어온 진주 공예의 우수성과 작품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