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4.29 16:39:12
BNK경남은행은 29일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은 경남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기념해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원 중 우수한 사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훈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비에이치아이를 방문해 기업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 한윤옥 차장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창원·울산·동부·서부·수도권 등 각 영업본부 및 영업점으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 사원 총 5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사원들에게는 근로자의 날에 맞춰 경남은행 공식 표창패와 상품권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번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우수 사원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와 기업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와 별도로 경상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