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근로자의 날 기념 영화관람’ 행사 전 허남식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교직원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신라대는 현안 업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2024 근로자의 날 기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해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를 단체관람했다.

신라대와 전국대학 노동조합 신라대 지부는 이번 행사에 전 직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메가박스 사상점 1개 관을 대관했으며 행사 전 허남식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화관람, 저녁 식사까지 이어져 참석한 직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허남식 총장은 행사 전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대는 매년 ‘근로자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단결력을 높이고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