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은 26일 대대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마산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부서 및 신마산지구대와 연계해 농협주변 신마산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보이스피싱 대표 9가지 유형 안내전단지를 상가와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피해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보다 더 조직적이고 지능화 돼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선도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