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성공사업주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패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또는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자체사업인 ‘함께가게 멘토링+ 플러스’(멘토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멘토링 사업은 투트랙으로 운영하며 트랙1은 다수의 멘티가 실제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멘토가게로 현장방문해 멘토의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지식 공유와 현장 견학 및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을 수 있으며 트랙2는 멘토와 멘티간 1:1 매칭을 통해 멘토로부터 멘토가게에서 점포 운영과 고객서비스, 경영 전반에 관한 사업운영 노하우와 기술전수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경남도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중 음식업(한식, 중식, 일식, 커피 등), 미용업(두발, 피부, 네일), 도소매(화훼, 슈퍼)을 운영중인 자 또는 해당 분야로 업종 전환 예정인 자이며 금년에는 4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에는 경남도내 한식, 중식, 일식, 커피, 미용실, 피부관리샵, 네일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성공사업자 위주로 40명의 멘토가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멘토링 일정은 트랙1의 경우 1일, 트랙2의 경우 2일 간 방문을 통해 체험·실습 등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경남신보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