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최된 부산지역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부산고용노동청과 지난 24일 아스티호텔에서 부산 관내 영세 및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예방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지역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부산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은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항만공사 및 포럼 참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연간 안전보건포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보건포럼 선언문을 낭독해 중대재해예방 총력 대응 결의를 다졌다.

안전보건포럼은 각 분과별 재해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대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정책 및 정보를 상호 자생적으로 탐색하고 공유하는 안전보건활동의 중심 네트워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확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또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재해예방의 최전선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