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가 오는 25일과 26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본관 6층에서 창원지역 소비재 제품을 판매하는 ‘창원생산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생산품 팝업스토어’는 우리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창원지역 생산품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1회 기업사랑 시민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학(소주), 몽고식품(간장), 라쉬반코리아(남성용 속옷), 맑은내일(전통주), 동원에프앤비(참치캔), 장모육계유통(치킨) 등 지역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을 포함해 LG 세이커스, NC 다이노스, 경남FC 등 지역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창원에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수출되는 뛰어난 소비재들이 많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창원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