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원농협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석 조합장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과 확인은 필수다. 오랫동안 농기계를 세워뒀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할 때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받아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서창원농협은 조합원들이 불편함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회수리 활동과 농업선진화를 위한 영농기술 교육지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소형농기계 180여 대와 대형농기계 70여 대를 무상수리로 지원하고 부품대금은 연간 농가당 12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