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삼동면 삼동연꽃단지 일대에서 공단 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하늘공원은 무색, 무취, 무연의 친환경 종합장사시설로서 전국 최초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유치에 의해 지난 2013년 울주군 삼동면에 개원했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님비현상을 극복한 모범사례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하고자 ‘맑고 깨끗한 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며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