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 성수동에 총 400평 규모의 브랜드 팝업 ‘N2, NIGHT’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N2, NIGHT’는 성수동 XYZ 서울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NH투자증권이 엔투(N2)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어서 이런 현상을 브랜딩에 반영한 팝업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N2, TRAY ▲힐링나이트 ▲그로잉나이트 ▲N2, 나이트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N2, TRAY’는 디저트 전문 카페 아우프글렛과 함께 체질 자가진단 및 그에 맞는 F&B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나이트에서는 인스트럭터와 함께 북리딩, 싱잉볼, 아로마 명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 웰니스 식사 패키지가 제공된다. 그로잉나이트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에 투자,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사이트 강의 및 나이트러닝 등으로 진행되며, 5월 6일과 15일에는 뮤지션 와일드베리와 도핀이 공연하는 음악 콘서트도 열린다.
NH투자증권은 ‘N2, NIGHT’을 위해서 공간 구성도 차별화했다. 성수동에 30여 그루의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도심 속 숲을 재현해 낸 ‘N2, PARK’는 모두 개방되는 공간으로 해먹이나 빈백에 누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메인 공간인 ‘N2 NIGHT BARN’은 30m, 3m의 대형 LED와 발리의 요가반을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왔다. ‘제철식당’ ‘문화다방’을 통해 브랜드 비전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고, 2021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쇼핑하듯이 주식 투자를 경험해 보는 투자 쇼핑 팝업스토어 ‘슈퍼스톡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재구축(리빌딩)을 해 브랜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통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N2, NIGHT를 통해 차별화된 NH투자증권만의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N2만의 브랜드 공감을 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