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환경 살리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지난 197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 저감을 통해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1일부터 환경보호 포토존을 설치하고 27일에는 어린이 입장객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디퓨저 만들기’ 리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왕별 아이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왕별 아이누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