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종합운동장권역의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울산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종합운동장 공중화장실 72개소, 보조경기장 공중화장실 2개소, 동천체육관 공중화장실 32개소 총 106개소를 전파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