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시지부가 지난 15일 창원 대산면 일원에서 ‘2024년 영농지원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창원시지부 및 대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 회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농가에 농촌 일손돕기와 깨끗한 농촌 경관유지,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농협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의 환경정화뿐 아니라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도 계속해서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