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웹툰 예비·기성작가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웹툰캠퍼스 입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자로 웹툰 콘텐츠 창작을 통해 작품을 연재하는 자이며 상반기에는 2인실 5개실 5석 및 4인실 1개실 등 6명에서 9명 정도의 예비·기성작가에게 입주 공간, 사무집기 등 인프라를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오는 25일부터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도내 웹툰 예비·기성 작가 입주 지원을 통해 유망한 웹툰 분야 신규 창작자 발굴 및 육성 발판을 마련하고 도내 웹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