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돝섬 요트DAY’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다.
요트 승선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차례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도선료에서 평균 12%, 요트 체험료는 30% 정도를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마산해양레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