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9일 서생면 지역 상가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탁보 약 17만 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식탁보는 바이오매스 소재로 자연분해가 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서생면 청년회원들이 지역 상가를 찾아 배부할 예정이다.
친환경 식탁보 지원사업은 지역 상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 상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새울원자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80만 장의 식탁보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온양읍 지역 상가에도 친환경 식탁보 지원을 시작해 지난 4일 온양읍 청년회를 통해 12만 장을 지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동반자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