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2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충식 센터장과 신성델타테크 정협용 전무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채용 수요 정보 공유 ▲울산·경남혁신플랫폼 사업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양 기관 업무 및 활동에 대한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및 보유시설 공동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대학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장기 인턴십을 추진한다. 플랫폼 사업 중심대학 및 참여대학 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성델타테크 자체 선발 전형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신성델타테크 R&D본부에서 오는 5월부터 3개월간 실습을 진행하고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남혁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협용 전무는 “우리 신성델타테크는 '좋은사람 좋은회사를 만들어가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연계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충식 센터장은 “먼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신성델타테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