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산악회, 원적산 등반...고양상의 산악회도 '한마음'

뒤풀이 모임에 고경연 김평하 산악회장 초대로 고양상의 이상헌 통합회장, 권순상 산악회장 참석

  •  

cnbnews 김진부기자 |  2024.03.26 09:27:51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마음산악회가 이천 원적산 등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임원진도 일부 참석했다. (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마음 산악회'는 지난 23일 '경기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천시의 '원적산' 등반을 진행했다. 산악회원 전원은 낙오자 없이 원적산 정상인 원적봉에 오르고, 이후 이천에서 가장 높다는 635미터 천덕봉 정상까지 올랐다. 천덕봉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왔다고 해서 공민왕봉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이날 한마음 산악회 산행에는 김평하 회장을 비롯해 이승희 부회장, 한두환 총무, 김동식 산악대장, 김선택 전임회장, 오준환 경기도의원, 조기대 고문 등 회원들이 약 30명 가까이 참석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권순상 회장을 대신해 고양상의 산악회 송인숙 사무국장과 배효경 산악 총괄대장 등이 참석해 함께 등산을 하면서 산악회 상호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상의+고경연 산악회 통합 방식 논의
뒤풀이에 이상헌 회장, 권순상 산악회장 참석
김평하 회장 "산행의 힐링은 삶의 원동력"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는 2023년 통합 논의 후 올해 이상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고양상공회의소 통합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따라서 올해는 산악회, 골프회 등 산하 위원회들이 실질적인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통합을 이루는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6일 마니산에서 개최된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마음 산악회 김평하 회장 (사진= 김진부 기자)

이날 산악회 행사를 총괄한 김평하 회장은 "매월 함께하는 산행이 힐링되어 산악회원들 개인의 건승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서는 하시는 사업의 큰 원동력이 됐으면 합니다. 그것을 위해 저희 운영진은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경연 한마음 산악회 김평하 회장은 지난 16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개최된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해 고양상의 산악회의 올해 안전산행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고경연 산악회의 조기대 고문과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23일 저녁 열린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마음 산악회 뒤풀이에 김평하 회장의 초대로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통합회장이 참석해 덕담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권순상 회장도 참석했다. (사진= 김진부 기자)

한편 등반을 마치고 일산에서 진행된 저녁 뒤풀이 장소에는 김평하 회장의 초대로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통합회장이 일정을 조정해 급히 참석했고, 권순상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장도 일정을 마치고 함께했다. 이날 뒤풀이 장소에서는 고양상의와 고경연의 실질적인 통합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일부 진행됐다. 고양상의와 고경연 경제단체의 산악회가 양 단체 통합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