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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평군, 올해 'G-SL 공연' 첫 서막은 오는 4월 6일

지난해 열린 'G-SL 공연' 누적 관람객 약 1만 5000명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악 도시 이미지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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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4.03.19 13:01:40

(사진=가평군)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 이용자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매해 변화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가평 Saturday 라이브’가 올해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모든 G-LS 공연은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가평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상반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G-LS 대규모 축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집중돼 봄을 기운을 전하며,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서막은 오는 4월 6일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석 ‘임한별’ 등이 출연해 즐거움과 최고의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 G-SL 공연에는 누적 관람객 약 1만 5000명이 찾았으며, 연간 600회 넘는 행사가 열린 음악역 1939에는 4만여 명 가까이 이용한 것으로 예측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지역주민 문화 욕구 충족 및 음악 도시로서의 활력을 곳곳에 불어넣고자 읍면별 다채로운 공연·축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피크닉 콘서트는 각 읍면 공연 희망 일자 및 장소를 반영한 소규모 행사와 찾아가는 공연으로 병행 추진하고 버스킹 공연은 읍면 주요 관광지 등 상시 공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1회째를 맞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무대를 자라섬 서도, 가평 잣고을 광장, 주요 시장 및 카페 등으로 더욱 넓히고 농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경제발전을 이루기로 했다. 지난해는 관람객 5만5000여 명이 찾았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을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더 많은 관광객 및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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