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전광삼 북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 - 대구편’에 참석해 대구에서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과감하게 약속하셨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전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 전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와 경북의 명문 의대들인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를 하나하나 언급했다”고 밝히며 “이들을 ‘전통의 명문 의대’라고 칭찬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적극 확대하고, 지역 인재 중심의 의대를 만들기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한 지역 인재 정원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예비후보는 “이번 대구 북구갑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대통령님의 지방정책을 힘있게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