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와 함께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진행을 했다. 이번 교육은 600여명이 참석한 배, 포도 생산농가 단체집합 교육이다.
상주시는 이달 동안 총 2차례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진행예정이며, 상주시의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품목인 배, 포도 품목에 대해 총 1,000여명 수출생산자들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출검역요건은 매년 국산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포도, 배, 사과 등 신선농산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미참석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는 만큼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교육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농산물 수출을 통하여 상주시 이미지 제고 및 국내 물가 안정에 노력하신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시는 농산물 수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