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지난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2022년 7월1일, 민선8기 경제부지사로 취임하면서 경북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취임식 대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년 7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재임기간 중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현안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경북 경제와 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임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