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 3관왕 달성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상·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해남군의회는「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민홍일 의원 대표발의)로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기관 표창, 법제처 선정 2023년 우수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자치입법 분야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는 이자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외수입 중 비중이 높은 공공자금 이자 수입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된 점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또한 변영욱(해남군의회 정책지원팀) 주무관이 개인부문에서 자치법규 제·개정을 지원하는 등 자치입법분야 발전에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자치입법 활동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과 군민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