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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자체사업 청·바·지 페스타로 (청년이 바꾸는 지방) 청년창업기업 후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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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2.26 09:53:23

지난해 10월 열린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페스타’에서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흔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017년 이후 발굴, 육성, 관리해 온 청년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경제진흥원과 청년경제인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유대관계의 구축이다.

유대 관계 구축의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새롭게 성장하게 될 신규창업자와 선배기업간의 연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특징적인 점은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페스타’라는 대주제 하에 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간 협업 및 네트워크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총 1억 원’ 지원했다는 점이다. 1억 원의 지원금은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 것이 참여청년들의 공동 된 의견이었다.

지난 9월, 지역 내 36개의 청년 창업팀을 경북 상주로 집결시켜 ‘청바지 페스타’ 네트워킹행사를 진행한 정유영 대표(만복기획,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기)는 “경제진흥원의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지역사회 및 일반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에 일반 관람객이 1,100명 이상 모여든 것은 가히 혁명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문경에서 창업한 ㈜리플레이스와 2021년 경북 상주에서 창업한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콜라보는 와인시장을 겨냥한 지역 막걸리 브랜드(너드브루어리)의 론칭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기업은 선후배 기업으로서 함께 해외시장(일본) 개척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작년도 경제진흥원의 사업비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024년에 예산을 더 확대해 제품고도화와 시장검증사업 등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송경창 원장은 “경제진흥원이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그들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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