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해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의 대표적 종류로는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붙이는 소염진통제) 제품들이 있다.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보건사업▷휴일지킴이 약국에 들어가면 현황 및 울진군에 등록·영업중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확인이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직접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약품인 만큼 설명서의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등 오·남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